현대건설, 디에이치·힐스테이트 입주민 대상 프리미엄 스포츠 서비스

송정은 기자 승인 2021.10.13 10:41 의견 0
[자료=현대건설]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현대건설이 업계 최초로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스포츠 서비스를 제공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최근 동계스포츠 전문교육센터인 아이스하우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디에이치·힐스테이트 입주민에게 보다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디에이치와 힐스테이트 입주민이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아이스하우스'를 이용하면 아이스하키, 피겨, 스케이트 등 프리미엄 동계스포츠를 국가대표 출신 강사에게 강습받을 수 있다.

강습에 나서는 국가대표 출신 강사는 ▲이유원(아이스하키) ▲김수진(피겨) ▲채지훈(스케이트) 등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힐스테이트 입주민에게는 프로그램 수강료를 기존 가격보다 약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며 "펜싱 국가대표 출신 신아람 선수의 '신아람 펜싱클럽'을 비롯해 개인 PT, 필라테스 등 트레이닝 프로그램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현대건설은 '서울시윈드서핑연맹 스피드클럽'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디에이치·힐스테이트 입주민들을 위한 윈드서핑, 카약, 패들보드 등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승마클럽인 '골든쌔들'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승마를 체험할 수 있으며 승마코칭 프로그램도 이수할 수 있다. 일정시간 이상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한국마사회에서 발급하는 포니등급 인증서 취득도 가능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리미엄 스포츠 서비스 제공으로 디에이치와 힐스테이트 입주민들은 아파트 밖에서도 다양한 취미 활동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더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해 입주민들에게 디에이치와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대한 차별화된 가치를 느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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