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직원이 지난 7일 열린 '2021년 여성 인재 리더십 포럼'에 참여하고 있다. [자료=롯데건설]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7일 여성 인재를 대상으로 '2021년 여성 인재 리더십 포럼'을 비대면 실시간 화상 강의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1 여성 인재 리더십 포럼'은 롯데건설에 근무 중인 여성 인재들의 역량 강화와 조직관리 능력 배양을 위해 '여성 리더가 걸어온 길'을 주제로 시행됐다.

이번 포럼에서 윤여순 박사(前 LG아트센터 대표)가 '여성과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외부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또 롯데제과 글로벌영업부문장인 최진아 상무이 '롯데그룹 여성 임원으로서의 삶'이라는 주제로도 강의를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8년 'W Leadership Program'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4년 째 여성 인재 포럼을 이어 오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한 회사 차원의 의지를 공유하고 여성 인재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었다"며 "롯데건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이 근무하기 좋은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정경신문 송정은 기자 icecap0610@naver.com 송정은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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