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일을 집에서”..한화투자증권, 새 근무 방식 ‘스마트워크’ 도입

권준호 기자 승인 2021.09.30 14:18 의견 0
한화투자증권이 새롭게 바뀐 회의실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자료=한화투자증권]

[한국정경신문=권준호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주중 최대 3일을 자택에서 근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한화투자증권은 30일 급변하는 디지털시대에 새롭고 도전적인 방식으로 일하기 위해 ‘Smart Work(스마트워크)’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워크는 ‘하이브리드형 원격근무’를 통해 업무특성에 따라 주중 최대 3일을 자택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를 위해 기존 사무실의 고정좌석을 자율좌석으로 전환하고 대면회의와 화상회의에 특화된 회의실을 다수 배치했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전무는 “스마트워크는 급변하는 환경과 새로운 시대의 물결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중장기적으로 추진중”이라며 “일과 삶의 균형과 효율적인 업무프로세스를 구축해 일하기 좋은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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