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추석선물은 ‘골프공’..볼빅, MZ세대 취향 저격하는 신제품 잇달아 선보여

김형규 기자 승인 2021.09.15 09:14 | 최종 수정 2021.09.15 10:19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형규 기자] 추석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추석은 코로나팬데믹으로 예년 같은 많은 이동은 없을 거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귀성을 포기한 이들은 저마다 가까운 관광지나 골프장에서 가볍게 시간을 보낼 계획을 짜고 있다.

이렇다보니 예전의 정형적인 추석선물보다는 실용적인 골프공이 추석 대세 선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귀성보다 골프를 택한 MZ세대들에게는 추석선물로 골프공이 '핫템'으로 등극했다. 이에 볼빅은 MZ세대 취향을 저격하는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였다.

볼빅은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디즈니 & 마블과의 콜라보레이션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 주류회사인 진로와의 이종간 협업까지 젊은 감각을 앞세운 제품을 내놓았다.

디즈니 & 마블의 캐릭터 골프용품은 골프에 갓 입문한 MZ세대에게 유쾌한 경험과 재미를 배가시키면서 멋진 스타일까지 뽐내기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볼빅은 2021년에만 디즈니 & 마블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골프공 13종, 레인지파인더 2종, 장갑 2종, 모자 16종, 아이언 커버 4종 등 약 40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마블 캐릭터 XT SOFT 골프공과 헐크 더즌팩, 스파이더맨 장갑

이 중에서도 퍼포먼스 우레탄볼에 마블 히어로를 카툰 그림체로 디자인한 더즌팩(12구)의 XT SOFT V-FOCUS, 헐크의 상징색인 비비드 그린의 헐크 더즌팩(12구)까지 선보이며 실제 필드용 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MZ세대의 골퍼라면 스파이더맨의 거미줄을 쏘는 모션에서 착안해 제작한 스파이더맨 라이크라 장갑도 주목할 만하다.

마블 레인지파인더

또 마블의 아이언맨과 어벤져스 로고 패턴을 고급스럽게 적용한 ‘마블 레인지파인더’는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성능으로 호평 받으면서 품귀현상마저 빚고 있다. 여기에 마블의 대표 캐릭터인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 캡틴 아메리카, 헐크, 퍼니셔로 구성된 신규 디자인의 롱4구 세트도 큰 인기다.

디즈니 캐릭터 비비드 골프공

디즈니 콜라보레이션 신제품 중에서는 ‘미키프렌즈’(미키, 미니, 도날드 덕, 데이지 덕)를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깜찍한 더즌팩(12구), 리본 밴딩이 감각적인 프린세스 선바이저, 한여름 필드의 더위를 막아줄 프린세스 손등 가리개, 쿨토시 등으로 젊은 여성 골퍼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진로 두꺼비 캐릭터 골프공

뉴트로 열풍에 힘입어 두꺼비 캐릭터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하이트 진로와 선보인 두꺼비 콜라보레이션 골프공 또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귀여운 블루 두꺼비와 그의 여자친구 핑크 두꺼비의 깜찍한 이미지를 담은 비비드볼 4구와 볼마커를 한 세트로 구성해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는 평가다. 볼빅의 라이브 쇼핑 커머스를 통해 한정 수량이 조기에 모두 완판되며 최근 불고 있는 이종간 협업의 인기를 실감했다.

[자료=볼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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