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추석 맞아 온정 베푼다..홀몸어르신 500명에 행복꾸러미 전달

김성아 기자 승인 2021.09.14 15:36 의견 0
구기대 홈앤쇼핑 사회공헌팀장(우)이 임무영 강서노인종합복지관장(좌)에게 행복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자료=홈앤쇼핑]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홈앤쇼핑이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베푼다.

홈앤쇼핑은 지난 13일 강서어르신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홀몸어르신 약 500명에게 명절 식품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꾸러미는 어르신들이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송편·과일 등으로 구성했다. 강서어르신종합복지관은 내일까지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반영해 비대면으로 꾸러미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 및 장기화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는 것으로 의미가 있다.

홈앤쇼핑은 코로나19 상황이 지금보다 괜찮았던 앞전 설 명절 홀몸어르신들에게 명절 음식꾸러미와 임직원이 직접 손뜨개질한 목도리를 어르신을 한분 한분 찾아봬 전달한 바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민족대명절인 추석에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지속적으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