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0만 고객 조준"..신한카드, GS리테일과 손잡고 PLCC 선봬

이정화 승인 2021.08.10 14:17 의견 0
신한카드가 GS리테일과 'GS Prime 신한카드'를 출시한다. [자료=신한카드]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신한카드가 통합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한 GS리테일의 2400만 고객들을 겨냥한 상품을 내놨다.

신한카드는 GS리테일과 업무 협약을 맺고 'GS Prime 신한카드(GS프라임 신한카드)'를 출시하기로 했다.

이 카드는 ▲GS25 ▲GS THE FRESH(GS프레시·GS수퍼마켓) ▲GS fresh mall(GS프레시몰) ▲랄라블라 ▲GS샵 등 GS리테일의 모든 온·오프가맹점에서 결제 시 전월 실적에 관계 없이 GS&POINT 2%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GS리테일 외 가맹점에서는 0.3% 적립 서비스를 준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GS프라임 카드 발급 확대를 통한 활성화 추진 ▲고객 만족도 증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차별화 마케팅 진행 ▲빅데이터와 디지털 연계를 통한 다양한 공동사업 확대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설 방침이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초대형 커머스 플랫폼으로 재탄생한 GS리테일과 함께 GS프라임 신한카드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더불어 최적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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