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지역 우수 수산물 수입..CJ프레시웨이, '손질 생칵테일 새우' 출시

김제영 기자 승인 2021.08.10 08:18 의견 0
손질 생칵테일 새우 [자료=CJ프레시웨이]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CJ프레시웨이가 남미 지역 우수 수산물을 수입해 선보인다.

CJ프레시웨이는 페루산 냉동 새우를 수입해 국내 대형마트인 이마트에브리데이와 SSG.COM등에서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손질 생칵테일 새우'는 흰다리새우살다. 주로 가정에서 칠리새우, 감바스, 새우장 등을 만들 때 사용된다. 페루산 새우는 식감이나 풍미가 뛰어나며 색감도 살결 무늬가 뚜렷해 상품성이 높다.

CJ프레시웨이는 페루 2위 종합식품기업 ECO-SAC(에코삭)을 통해 수입한다. CJ프레시웨이는 페루산 새우 수입과 관련해 칠레 현지 CJ프레시웨이 사무소를 통해 엄격한 위생·안전 기준을 통과한 제품만 수입하고 있다. 식품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는 향후 새우뿐만 아니라 대왕오징어 등 다양한 페루산 수산물을 수입해 국내 대형 마트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유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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