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2020] "여자 배구 8강" 터키 전적 2승7패..김연경 김희진 박정아 등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8.03 08:32 의견 0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여자 배구가 8강전을 앞두고 있다.

여자배구 대표팀이 세르비아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패해 A조 3위로 8강 무대를 밟게 됐다.

대표팀은 앞서 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구 여자 A조 예선 5차전 세르비아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18-25 17-25 15-25)으로 졌다.

이에 한국은 3승 2패 승점 7점을 기록해 브라질(4승·11점), 세르비아(4승 1패·12점)에 이어 3위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A조 2, 3위와 B조 2, 3위는 추첨을 통해 8강 상대를 가리게 된다. 결국 이탈리아, 터키 가운데 추첨 결과 터키가 한국의 상대로 결정됐다.

김연경, 박정아, 염혜선, 김희진, 김수지 등 주전의 스타팅 출전 등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다만 한국과 터키 전적은 2승 7패로 터키는 쉽지 않은 상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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