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남권지사,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2년째 생수 지원

김영훈 기자 승인 2021.07.29 17:55 의견 0
29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경기동남권지사가 감염병전담병원 의료진과 코로나19 환자를 위해 지난해 3월9일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생수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자료=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한국정경신문(이천)=김영훈 기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병원장 이문형)은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경기동남권지사(지사장 양강승)가 감염병전담병원 의료진과 코로나19 환자를 위해 지난 2020년 3월9일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생수를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수자원 공사는 지난해 3월9일부터 올해 28일 현재까지 생수(400ml) 19만병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기탁했고 이는 1톤 차량 36대의 물량이라는 것.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지난해 2월7일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돼 29일까지 코로나19 환자 2493명(연인원)을 입원 치료하고 있으며, 호흡기 전담 클리닉 및 안심진료소를 정상 운영중에 있다.

이문형 이천병원장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환자들을 위한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남권지사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된 생수는 의료진과 코로나19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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