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에코피플 프로젝트' 첫 우승자는?..소방재난본부 '소방관'

송정은 기자 승인 2021.07.29 09:24 의견 0
SK에코플랜트의 '에코피플 프로젝트' 첫 번째 우승자인 서울재난본부 소방관들이 상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SK에코플랜트]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SK에코플랜트가 29일 지난 달부터 진행한 친환경 실천 캠페인인 '에코피플 프로젝트'의 첫 번째 우승자로 서울재난본부 소속 소방관을 선정해 500만원의 우승 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코피플 프로젝트'는 일상 속 친환경을 실천한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는 캠페인으로 SK에코플랜트 공식 유튜브 채널인 'Eco Town(에코타운)' 구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첫 우승작은 소방재난본부의 소방관이 업로드한 영상인 '소방관도 에코피플'이다. 우승작은 구성원 투표와 조회수를 통해 선정됐다.

'소방관도 에코피플' 영상에서는 소방관들의 유쾌한 웃음소리와 함께 출근길 대중교통과 계단 이용, 사무실 내 대기전력 차단, 텀블러 이용 등 다양한 친환경 실천 활동이 담겨 좋은 평가를 받았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3일 우승작 주인공들을 직접 찾아가 상금을 전달했다.

소방관들은 전달식에서 "소방관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활동이다"라며 "SK에코플랜트의 친환경 캠페인도 결국에 모든 사람의 안전을 지키는 활동"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달식 영상은 SK에코플랜트 유튜브 채널 'Eco Town'에서 볼 수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5월 사명변경과 함께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오픈기념 이벤트로 '에코피플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에코피플 프로젝트'는 조만간 두 번째 우승자도 선정해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에코피플 프로젝트에는 어린이부터 외국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있는 중이다.

지헌주 SK에코플랜트 커뮤니케이션그룹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5일 환경의 날을 모티브로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생활 속 작은 실천들이 모여 지구를 살린다는 취지를 담았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친환경 관련 콘텐츠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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