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토크 프로그램 '정지안의 골프 이야기' 26일 유튜브에서 첫 방송

김영훈 기자 승인 2021.07.24 15:34 의견 0
골프와 관련된 토크 프로그램 '정지안의 골프 이야기'가 유튜브로 오는 26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자료=(주)G&P미디어]

[한국정경신문=김영훈 기자] 골프 콘텐츠 전문 제작사 (주)G&P미디어는 골프 토크 프로그램 '정지안의 골프 이야기'를 유튜브로 오는 26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정지안의 골프 이야기'는 120년이라는 역사를 가진 '골프'라는 운동과 관련한 모든 소재를 진심을 담아 다뤄 보겠다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제작사는 세계 골프 최강국 대한민국이 600만 골프 인구가 존재하지만, 막상 골프에 대해 잘못된 오해와 잘 알지 못하는 것이 현실인 시점에서 골프라는 운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식을 널리 알리고 대중화 시키기 위해 출발한 골프 방송 프로그램으로 "이제 골프에 대해 하나씩 배워가며 이야기 해 보자"는 취지에서 제작됐다는 것.

현재 대한민국 골퍼들이 그동안 그저 '저렴한 골프장'과 '골프 레슨' 그리고 '자신의 스코어'에만 관심을 가지는 것을 확대해서 무관심 했던 '골프의 역사', '골프 산업' 그리고 '골프와 정치', 나아가 '용품 및 의류', '골프장 이야기'까지 수많은 이야기를 다루는 새로운 골프 토크 방송 프로그램이라는 것이다.

"그동안 골프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현실과 타협점을 찾으며 방송을 제작해야 했다"는 (주)G&P미디어 제작팀은 "이제 '정지안의 골프이야기'를 통해 골프가 어떤 운동인지,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비판해야 하는지를 모두 끄집어 내 이야기 한번 해 보자"고 말했다.

제작진들은 "골프 토크 프로그램 '정지안의 골프 이야기'는 정답이 없는 이야기지만 판단은 시청자들이 해야 할 일"이라며 "우리는 골프에 대해 단지 '할 얘기는 하고 싶을 뿐'"이라고 제작의도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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