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재희, 현대판 심청이 드라마…테트라크로맷 ‘눈길’

김수진기자 승인 2019.01.11 19:46 의견 0

‘용왕님 보우하사’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오는 14일부터 시청자들을 찾아올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연출 최은경, 김용민/극본 최연걸)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료=MBC '용왕님 보우하사'


오늘(11일) ‘비밀과 거짓말’이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용왕님 보우하사’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용왕님 보우하사’는 테트라크로맷이라는 특별한 시각을 가진 심청이(이소연)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심청이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 마풍도(재희)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한편 ‘용왕님 보우하사’는 오는 14일부터 월~금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