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관객과 만나 기쁘다"..연극 '더 헬멧' 이정수 첫 공연 소감

이슬기 기자 승인 2019.01.09 17:39 의견 0
배우 이정수(사진=쇼온컴퍼니)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배우 이정수가 연극 ‘더 헬멧: ROOM’s Vol.1’ 첫 공연을 마치고 소감을 전했다.

연극 ‘더 헬멧: ROOM’s Vol.1’에서 ‘헬멧D’ 역을 맡은 배우 이정수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 첫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정수가 출연하는 연극 ‘더 헬멧: ROOM’s Vol.1’은 연극 '더 헬멧'은 하얀 헬멧이란 키워드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서울과 시리아 알레포 2개의 시공간으로 나눠 진행하는 작품이다. 

룸 서울은 1987년 민주화 운동 당시의 학생들과 학생운동을 탄압하는 백골단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룸 알레포는 시리아 내전 현장에서 활동하는 긴급구조대 화이트 헬멧과 시리아의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지난 8일 연극 ‘더 헬멧: ROOM’s Vol.1’ 첫 무대에 오른 이정수는 룸 서울에서 백골단을. 룸 알레포에서 화이트헬멧을 연기하는 ‘헬멧D’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룸 서울에서는 ‘백골단’으로 1987년과 1991년 시위하는 군중들을 무력으로 진압하고 체포하기 위해 사복으로 위장하여 활동했던 경찰부대의 전경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룸 알레포에서는 시리아 내전 현장에서 활동하는 민간구조대 ‘화이트 헬멧’ 역으로 감춰진 화이트헬멧의 트라우마를 더욱 리얼하게 표연해 눈길을 끌었다.

초연에서 활약했던 이정수는 다시 한번 ‘헬멧D’로 전경과 화이트헬멧으로 변신해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첫 공연을 마친 이정수는 “초연에 이어 다시 연극 ‘더 헬멧: ROOM’s Vol.1’ 으로 관객분들을 만나게 되어 기뻤다. 객석을 가득 메워주셔서 행복했고 너무나도 감사드린다”며 “룸 서울, 룸 알레포, 빅 룸, 스몰 룸으로 골라보는 재미가 있으니 많이 보러 와주시고 연극 ‘더 헬멧: ROOM’s Vol.1’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수가 출연하는 연극 ‘더 헬멧: ROOM’s Vol.1’은 오는 2월 2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S씨어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