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최규철 기자 승인 2021.07.20 10:53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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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보건소 전경 [자료=밀양시]

[한국정경신문(밀양)=최규철 기자]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35명(입원8, 퇴원124명, 사망3명)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밀양135번(경남6099)은 17일 오후부터 발열, 기침, 근육통 증상이 발현되어 19일 밀양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기관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접촉자에 대해 검사를 의뢰해 놓은 상태이며, 발생경위와 접촉자에 대한 심층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조금이라도 증상이 의심될 경우 신속하게 검사받을 것”을 적극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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