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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파고다어학원이 온라인 수업을 확대 운영한다. [자료=인천 파고다어학원]

[한국정경신문=김형규 기자]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집에서 학습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맞춰 학원가에서도 온라인 수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인천 파고다어학원은 ‘온라인 클래스’와 ‘온라인 라이브(Live) 수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파고다학원은 기초 영어수업부터 시험대비 영어까지 여러 강의를 온라인으로 동시 개설해 선택 의 폭을 넓혔다.

기존 인터넷 강의(인강)는 보통 몇 개월에 걸쳐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일명 프리패스권이 있지만 미루고 미루다 강의 한 편도 보지 못하고 기간이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파고다 ‘온라인 라이브 수업’의 경우 현장 강의를 같은 시간대에 접속해야 하므로 밀리지 않고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온라인 클래스’는 녹화방송으로 24시간만 수업이 개설되기 때문에 일정과 커리큘럼에 꼭 맞춰서 수강해야 한다.

파고다 어학원 관계자는 “코로나로 많이 힘든 시기이지만 수강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통해 학습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더 좋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부평에 위치한 인천 파고다어학원은 7월19일부터 7월26일까지 레드위크 할인기간으로 최대 25% 할인(과목별상이)을 받을 수 있다.

한국정경신문 김형규 기자 fighttting350@gmail.com 김형규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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