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역시즌 쇼핑족 겨냥..후아유 F/W 리버서블 아우터 컬렉션 공개

김성아 기자 승인 2021.07.12 15:05 의견 0
X
아메리칸 헤리티지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 F/W 리버서블 아우터 컬렉션[자료=이랜드]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이랜드 아메리칸 헤리티지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가 역시즌 쇼핑족을 겨냥한 F/W 아우터 컬렉션을 공개한다.

후아유는 오는 27일 2021 F/W 시즌 리버서블 아우터 컬렉션 전 상품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한 리버서블 숏푸퍼가 7차 리오더까지 완판되면서 후아유 리버서블 아우터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다. 후아유는 이번 F/W 시즌에도 아우터 완판 행진을 이어가기 위해 후드·항공점퍼 등 총 4가지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 중 3종은 리버서블로 제작돼 한 개의 제품으로 두 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이에 가성비를 중시하는 1020 MZ세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대표 제품 ‘리버서블 후드 웜업(9만9000원)’은 작년보다 기능성과 디자인의 질을 한 층 높였다. 퍼의 소재를 변경해 보온성과 터치감을 높이고 입체적 패턴 재설계로 루즈하게 떨어지는 핏을 연출했다. 색상 또한 8가지로 다양하다.

이번 컬렉션은 27일 무신사에서 단독 선공개되며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25% 할인·리뷰 작성 시 증정품 제공 등 다채로운 혜택도 제공한다.

후아유 관계자는 “기존 제품보다 더 나은 상품을 기획하기 위해 1년간 소재 및 색상에 집중해 실용성과 디자인 측면 모두 개선했다”며 “후아유 특유의 컬러감과 리버서블 디자인으로 또다시 겨울 아우터 시장을 석권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