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나라유통 화재 폭발 "다른 건물로 번져..주민 대피"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7.12 08:09 | 최종 수정 2021.07.12 08:43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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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이 화재 발생을 알렸다.

광산구청은 12일 오전 7시 46분 긴급 재난문자를 통해 관내 화재를 공지했다.

지역은 우산동 나라유통 물류창고로 오전 6시 57분 9시 57분경 화재 폭발이 발생했다.

시는 "화재 폭발 확산 중, 인근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불은 생활용품을 보관 중인 창고를 완전히 태우고 업체 2곳 건물과 주택 1채 등 인접 건물로 번진 것으로 전해졌다.

불길이 확산한 건물에는 가구창고가 포함돼 진화 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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