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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자료=맥도날드]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방탄소년단의 세계적인 영향력과 함께 맥도날드의 ‘The BTS 세트’가 인기다.

맥도날드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선보인 The BTS 세트가 누적 판매량 120만 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The BTS 세트는 지난달 27일 출시 후 이달 21일까지 국내에서만 120만 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단일 세트만으로는 이례적인 판매 수치다. 특히 사이드 메뉴 세트가 단기간에 판매량 100만 개를 넘기는 기록은 최초다.

세트는 맥너겟 10조각, 후렌치 후라이(M), 음료(M)와 스위트 칠리 및 케이준 소스다. 방탄소년단이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했다. 맥도날드 ‘셀레브리티(Celebrity) 시그니처 메뉴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단일 마켓을 넘어 전 세계 50개 마켓에 선보이고 있다.

또 The BTS 세트가 출시된 이후 맥너겟의 국내 일평균 판매량이 세트 출시 전 4주간 일평균보다 250% 급증하기도 했다.

한국정경신문 김제영 기자 jyoung0k@naver.com 김제영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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