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지역 코르시아 추가..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 '지배의 사슬' 업데이트

이상훈 기자 승인 2021.06.18 11:32 의견 0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 확장팩 '지배의 사슬' 로고. [자료=블리자드]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와우저'들이 기다려 온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최신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World of Warcraft: Shadowlands)'의 출시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인 '지배의 사슬(Chains of Domination)'이 오는 7월 1일 한국에서 정식 적용된다. ​

'지배의 사슬'에서 어둠땅 이야기의 다음 장이 펼쳐진다. 이제 플레이어는 어둠땅의 네 성약의 단을 하나로 규합해 간수의 병력과 맞서야 한다.

지배의 사슬은 ▲새로운 지역: 코르시아(Korthia) ▲새로운 공격대: 지배의 성소(Sanctum of Domination) ▲새로운 메가 던전: 미지의 시장 타자베쉬(Tazavesh, The Veiled Market) ▲어둠땅 비행 등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지배의 사슬 속 새로운 지역 '코르시아'. [자료=블리자드]

​코르시아는 간수가 나락으로 끌어당긴 새로운 미지의 지역에서 새로운 퀘스트를 수행하고, 잠들어 있는 비밀을 발견할 수 있다.

지배의 성소는 10명의 우두머리가 출현하는 공격대에서 우뚝 솟은 토르가스트를 등반하고 그 끝에서 어둠의 여왕 실바나스 윈드러너와 결전을 치르게 된다.

미지의 시장 타자베쉬에서는 이색적인 상품과 상인, 생명체들을 살펴볼 수 있다. 시장에서 출발하는 해당 모험은 아제로스의 강력한 유물과 관련된 이판사판의 도난 사건으로 귀결된다.

​마지막 어둠땅 비행은 승천의 보루, 말드락서스, 몽환숲, 레벤드레스 등 성약의 단의 네 지역을 비행할 수 있다.

'지배의 사슬'에 추가된 방어구 외형. [자료=블리자드]

이 외에도 어둠땅 2 시즌 신화 쐐기돌 던전(새로운 쐐기돌 속성인 고통 포함)과 플레이어 간 전투(PvP), 저주받은 자의 탑 토르가스트 업데이트가 플레이어를 기다린다. 또한 새로운 방어구 외형 세트와 애완동물, 탈것, 업적 등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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