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금어기 끝났다..이마트, 제철 맞은 동해안 生오징어 할인 판매

김성아 기자 승인 2021.06.17 15:50 의견 0
[자료=이마트]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오징어 금어기가 끝나고 제철 생(生)오징어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이 돌아왔다.

이마트는 이날부터 일주일간 제철 맞은 ‘국산 생오징어(4마리)’를 정상가 대비 약 28% 할인한 9680원에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월 1일부터 두 달간 이어진 오징어 금어기가 지난달 31일 종료되면서 본격적인 오징어 어업이 재개되고 있다.

이마트는 동해안 속초·주문진·구룡포 등지에서 어획된 오징어 물량으로 이번 할인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동원되는 오징어는 일주일간 약 8톤으로 평상시 1주일 판매량 대비 2~3배 되는 물량이다.

행사 가격 또한 마리당 2420원 수준으로 기존 3380원에 팔았던 것보다 28%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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