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위메프]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위메프가 KB국민카드와 손잡고 위메프 유저에 특화된 전용 카드를 선보인다.

위메프는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위메프페이 KB국민카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카드는 이날 오후 3시 공개한다.

위메프와 위메프오를 이용하는 소비자라면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결제 금액의 일부를 위메프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적립 포인트는 위메프에서 쇼핑 시 현금처럼 1포인트당 1원으로 사용 가능하다.

VIP클럽 회원은 기본 적립 2%에 추가 3% 적립을 더한다. 일반 이용자는 2% 적립을 받을 수 있다. 위메프오에서는 배달과 픽업 서비스 이용 시 결제 금액의 1%를 적립해 준다.

전월 실적이 50만원 이상이 넘을 경우 위메프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등 OTT와 커피·편의점·패스트푸드·패밀리레스토랑·미용실 결제도 5% 결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해 일상 생활 실용도도 높다.

위메프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 행사도 마련했다. 카드 발급 후 위메프페이에 등록하면 2만원 이상 쇼핑 시 2만원을 위메프 포인트로 돌려준다.

KB국민카드 신규 회원이거나 최근 6개월간 사용 이력이 없는 회원은 위메프에서 5만원 이상 누적 10만원 이상 결제 시 10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마스터 카드 발급 이용자는 추첨을 통해 ▲100만 위메프 포인트 ▲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트 청소기 ▲삼성전자 갤럭시북 ▲애플 아이패드 8세대 등 경품도 제공받는다.

위메프 운영본부 김지훈 본부장은 “위메프페이 KB국민카드는 특가를 구매해도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막강한 쇼핑 혜택 카드”라며 “쇼핑과 배달을 비롯한 생활 영역 전반에 밀접한 혜택으로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PLCC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김성아 기자 bada62sa@gmail.com 김성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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