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ICT 패밀리사 기술 공유"..SKT, 개발자 커뮤니티 ‘데보션’ 론칭

송정은 기자 승인 2021.06.14 16:03 의견 0

SK텔레콤은 SK ICT 패밀리사 개발 전문가들과 외부 개발 인재 간 소통과 기술 공유를 위한 소통 채널 ‘데보션’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자료=SK텔레콤]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SK텔레콤은 SK하이닉스, SKC&C,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SK ICT 패밀리사 개발 전문가들과 외부 개발 인재 간 소통과 기술 공유를 위한 채널인 ‘데보션(DEVOCEAN)’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데보션은 ‘개발자(Developer)들을 위한 영감의 바다’(Developers’ Ocean)라는 뜻으로 명명됐다. SK가 오픈한 첫 번째 개발자 소통 채널인 데보션은 SK의 개발 문화를 외부에 알리고 SK의 ICT 역량을 적극적으로 공유·소통하기 위한 양방향 커뮤니티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보션’은 SK개발자들이 직접 작성한 개발 관련 글과 기술을 공유하는 블로그, SK개발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동영상, SK 내 각 분야 전문가들을 소개하는 전문가, 대내외 ICT 행사를 소개하는 이벤트 등의 콘텐츠로 구성된다.

외부 개발자들은 100여 명에 달하는 SK ICT 전문가들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묻고 답하기’·멘토링 등을 통해 SK에 축적된 ICT 역량과 SK의 개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SKT 신상규 기업문화센터장은 “데보션을 SK ICT 패밀리를 비롯하여 SK 전체의 개발 문화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진화 시키고, 외부 개발자들과 소통·공유하는 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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