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신풍제약우 주가 고공행진..코로나 치료제 '피라맥스' 개발 눈길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6.10 18:08 | 최종 수정 2021.06.10 18:12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신풍제약, 신풍제약우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풍제약 주가는 7만 5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3..73%(1만 4500원) 오른 값이다.

신풍제약우는 29.9%(2만 1200원) 오른 9만 2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풍제약 관련 이슈로는 코로나 경구치료제 계약 소식이 있다.

미국이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선구매 계약을 체결한 것. 이에 경구용 치료제를 개발 중인 국내 제약사의 주가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신풍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항말라리아제 '피라맥스'의 국내 임상2상 결과를 이달 중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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