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서버-네트워크 연결 오류" 불편 계속..서비스 부하 분산 센터 설립 불구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6.09 16:54 | 최종 수정 2021.06.09 17:39 의견 115
지니뮤직 로고 [자료=지니뮤직]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음원서비스 업체 지니 뮤직이 서버 오류로 화제다.

9일 오후 오후 4시 50분 현재 지니뮤직 홈페이지에는 '사이트에 연결할 수 없음' 이라는 문구가 등장하고 있다.

동시에 실시간 SNS에는 지니뮤직 서버 오류에 대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시선을 끈다.

SNS에는 "지니뮤직 터졌나" "나만 안되나요" "지니뮤직 살려주세요" "접속 오류" "서버와의 연결이 안된다고" 등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니뮤직 서버 오류는 지난해 3월, 5월과 6월에도 발생한 바 있다.

지니뮤직은 지난 2019년 11월 양천구 목동 IDC에 음원 스트리밍 트래픽 분산을 위한 '서비스 부하 분산 센터'를 구축했다고 밝혔으나 잦은 서버 오류로 이용자들의 불편 호소는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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