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오르다 뚝 떨어져..600선 지켰지만 "머스크 코인 언급 시위"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6.09 07:21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테슬라 주가가 하락했다.

8일(현지시간) 나스닥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테슬라 이날 테슬라 주가는 603.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0.25%(1.54) 떨어진 값이다.

테슬라는 이날 장 초반 고가 623.09달러를 기록하는 등 반등을 노렸다. 하지만 하락세로 전환, 저가 595.50달러를 기록했다. 최종 마감은 603.59달러로 600선을 지켜냈다.

한편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암호화폐 시장 개입에 항의하는 시위가 미국 테슬라 공장 앞에서 열렸다.

일론 머스크를 견제하는 단체 '스톱 일론(Stop Elon)'은 테슬라 공장 앞에서 "트위터를 중단하라", "시장 조작을 멈춰라"라는 내용이 적힌 푯말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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