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 무상 보증 확대 [자료=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정경신문=박민혁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모든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차량을 대상으로 배터리 무상 보증을 지원한다.

8일 볼보차코리아에 따르면 2020년식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T8) 모델부터 적용한 8년 또는 16만㎞ 고전압 배터리 보증기간을 차량 연식에 상관없이 모든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에 무상 확대 적용한다.

기존 5년·10만㎞ 무상 보증을 제공했고 2020년식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에만 8년·16만㎞ 보증을 제공했다.

볼보차는 고객이 오랜 시간 걱정없이 차를 소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롱 라이프 익스피리언스(Long-life Experience)’ 서비스 철학이 반영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번 무상 보증 확대로 볼보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 고객은 차량 연식과 상관없이 고전압 배터리 무상 수리 및 교체 서비스를 받게 됐다.

볼보차코리아 관계자는 "최상의 상태에서 차가 제공하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서비스"라며 "신규뿐 아니라 기존 고객도 볼보차와 여정에서 혁신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박민혁 기자 sosom68@naver.com 박민혁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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