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최적화된 성능 눈길..삼성전자,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4’ 출시

송현섭 기자 승인 2018.08.29 10:15 의견 0
삼성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4’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한국정경신문=송현섭 기자] 게임에 최적화된 고성능 프리미엄 태블릿이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가족 구성원들의 니즈에 맞춰 함께 사용하는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4’를 29일 국내에 출시한다.

갤럭시 탭 S4는 고사양의 게임에 최적화된 강력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패밀리 쉐어링 △데일리 보드 △삼성 덱스를 비롯한 새 기능이 더해졌다.

태블릿 최초로 채택된 ‘삼성 덱스’는 화면에서 PC처럼 여러 창을 띄우고 작업할 수 있다. 별도 액세서리 없이 퀵 패널에서 사용 가능하다.

HDMI 어댑터로 모니터나 TV로 연결하면 대화면에서 갤럭시 탭 S4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특별한 순간의 사진을 실시간 가족과 공유하는 ‘패밀리 쉐어링’이나 일상정보와 함께 공유한 사진을 볼 수 있는 ‘데일리 보드’ 기능도 눈길을 끈다.

갤럭시 탭 S4는 LTE와 와이파이 모델에 블랙·그레이 2개 색상으로 구성된다.

LTE 모델 가격은 88만원(64GB)과 99만원(256GB)이다. 와이파이 모델은 79만2000원(64GB)과 89만1000원(256GB)에 판매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탭 S4는 게임과 업무·학업·엔터테인먼트는 물론 가족간 소통까지 다양한 니즈를 모두 충족시키는 프리미엄 태블릿”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태블릿 한 대로 온 가족이 각자의 사용성에 맞춰 즐길 수 있는 갤럭시 탭 S4와 함께 새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직접 체험해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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