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 더 생생해진다..에버랜드, '아듀 사파리 버스, 월컴 와일드 트램' 행사 개최

김제영 기자 승인 2021.05.13 16:19 의견 0
아듀 사파리 버스, 웰컴 사파리월드 와일드 트램 행사 [자료=에버랜드]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에버랜드가 기존의 사파리 버스를 대신해 사파리를 더 생생하게 볼 수 있는 트램을 운영한다.

에버랜드는 45년간 함께해 온 사파리버스 은퇴와 새 와일드 트램 운영을 기념해 '아듀 사파리 버스, 웰컴 사파리월드 와일드 트램'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에버랜드 동물사랑단 어린이들과 사전 선정된 SNS 회원, 사파리와 인연이 깊은 은퇴 사육사, 에버랜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파리 버스에게 추억 손편지와 꽃목걸이를 선물하고 사파리 버스의 마지막 운행과 신규 사파리월드 와일드 트램의 첫 출발을 함께 했다.

에버랜드는 익일(14일)부터 기존 사파리 버스를 대신해 관람창 전체가 통창으로 된 와일드 트램을 운영한다. 이 트램을 통해 맹수를 더 가까이 관람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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