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 출근시간 교통 혼잡지역 로드체킹

김영훈 기자 승인 2021.05.12 12:23 의견 0
지난 11일 신동헌 광주시장은 태전 육교 하부 교차로 등 태전동 일원에 대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자료=광주시]

[한국정경신문(경기 광주)=김영훈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11일 교통체증으로 출·퇴근시 어려움을 겪는 태전 육교 하부 교차로 등 태전동 일원에 대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날 로드체킹은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30분부터 지역 사정에 밝은 태전동 아파트연합회장 및 광남1, 2동 동장 등 관계자와 함께 이뤄졌다.

특히, 태전육교 교차로 주변은 출·퇴근시 집중되는 차량들로 인해 매우 혼잡했으며 인근 광남고등학교 및 광남중학교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음에도 차량 통행속도가 높아 시민 및 학생들의 보행안전을 위해 시급하게 개선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또한, 신 시장은 성남 및 이천 방향의 국도 3호선 진입 차량으로 청소년수련관 앞 버스정류장에서 국도 43호선 하남방향 병목구간에 교통흐름 지연과 끼어들기 차량 문제가 발생해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신동헌 시장은 "시민들이 제시한 시정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폭넓은 검토를 통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태전육교 하부 교차로는 태전지구의 지속적인 인구유입에 따라 태전동 주민들이 국도 43호선을 이용해 국도 3호선 및 시도 23호선을 통해 성남 및 이천방면으로 가기 위한 주요 교차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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