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신풍제약우 주가↑ 코로나 치료제 피라맥스 임상2상 종료-3상 8월 전망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5.10 15:41 의견 4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신풍제약·신풍제약우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풍제약 주가는 7만 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16.8%(1만 800원) 오른 값이다.

신풍제약우는 29.93%(2만 1700원) 올라 9만 4200원을 기록. 상한가를 썼다.

두 종목의 주가 상승에는 코로나 치료제 피라맥스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19일 코로나 19 치료제 ‘피라맥스(피로나리딘 인산염·알테슈네이트 복합제)’ 국내 임상 2상과 관련해 임상시험 대상자 추적 관찰이 종료됐다. 결과는 조만간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할 방침이다.

피라맥스의 임상 3상은 8월에 시행할 것으로 전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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