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나온 롯데百 본점 오늘 다시 문 연다..식품관 제외 정상영업
김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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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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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문을 닫았던 롯데백화점 본점이 오늘 다시 문을 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은 이날부터 확진자가 나온 식품관을 제외한 전 층 정상 영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식품관 내 확진자 발생으로 전날인 6일 본점 전체 문을 닫은 바 있다.
첫 확진자 발생은 지난달 30일이었다. 식품관 종사자 가족 1명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고 전날까지 10명은 서울시에서 2명은 타시도에서 관련 확진자가 발견돼 총 12명의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
아직까지 백화점 직원 간 전파 외에 고객에게 전파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롯데백화점 측은 “본점 식품매장 근무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해 6일 선제적으로 전관 휴점을 결정했다”며 “백화점 관련 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전 직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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