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페트병 재활용..삼성물산, '호두 니트 버킷백' 출시

김제영 기자 승인 2021.04.26 08:46 의견 0
호두 니트 버킷백 [자료=삼성물산]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삼성물산이 폐 페트병을 재활용한 니트백을 선보인다.

삼성물산 빈폴액세서리는 지속가능성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호두 니트 버킷백’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지난해부터 지속가능기업으로서 협력사와 함께 인권 및 환경 보호 관련 원칙을 공유하고 실천하고 있다.

특히 빈폴을 중심으로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친환경적 시스템 구조를 정착시키는 차원에서 친환경 상품 출시를 이어가고 있다.

호두 모양으로 디자인해 동글동글 귀여움을 살렸다. 레드·브릭·블루 등 컬러를 활용해 여름 시즌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귀여운 복조리 형태와 컬러 블록 배색을 가미해 세련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지갑·화장품 등을 넣을 수 있다. 니트백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바닥 짜임을 튼튼하게 만들었다. 스트랩을 손목에 끼워 들거나 어깨에 걸쳐 숄더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니트 소재로 만들어져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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