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iF 디자인 어워드2021’ 본상 수상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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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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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수상을 했다 [자료=대신증권]
[한국정경신문=권준호 기자] 대신증권은 지난해 새롭게 개편한 MTS(Mobile Trading System)와 ‘2020 애뉴얼리포트’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Red dot),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인정받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전 세계 52개국에서 총 1만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다.
대신증권은 총 2가지 분야에서 수상했는데 이중 MTS는 커뮤니케이션 금융 앱 부문에서 수상했다. 언택트 시대에 맞춘 사용자 친화적이고 직관적인 디자인 및 고객 편의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대신증권 MTS는 업계 최초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3회 수상했다.
‘2020 애뉴얼리포트’는 커뮤니케이션 애뉴얼리포트 부문에서 수상했다. 금융회사의 신뢰와 가치를 효과적으로 부각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0 애뉴얼리포트’는 일관성, 지속성, 높은 가치를 의미하는 ‘플래티넘’을 콘셉트로 한다.
김봉찬 브랜드전략실장은 “2010년 CI(Corporate Identity) 리뉴얼을 시작으로 꾸준히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분야에서 디자인의 중요성과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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