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 공영마을버스 승무직원 27명 임용

김영훈 기자 승인 2021.04.21 16:03 의견 0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오는 5월1일 '광주시 공영마을버스'의 운행 개시를 앞두고 지난 16일 마을버스 승무직원 27명의 임용식을 가졌다. [자료=광주도시관리공사]

[한국정경신문(경기 광주)=김영훈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는 오는 5월1일 '광주시 공영마을버스'의 운행 개시를 앞두고 지난 16일 마을버스 승무직원 27명의 임용식을 마치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임용된 27명의 승무직원들은 코로나19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원 코로나 검사를 실시해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19일부터 2주간 교통안전교육과 고객응대교육, 노선실습 등을 통해 안전하면서 시민들의 이용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승무직원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유승하 사장은 "수도권 최초로 완전공영제를 시행하는 공영마을버스의 성공적인 운행 개시와 시민들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승무직원들을 철저하게 교육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공영마을버스는 오는 27일(화) '광주시민과 두근두근 첫 소개팅' 행사로 정식 운행이 시작되기 전 시민 대상으로 시승 체험 및 시민과 적극적인 소통과 대화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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