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 낮춰 더 안심..GC녹십자, 순한 피임약 ‘디어미순’ 출시

김성아 기자 승인 2021.04.21 09:25 의견 0
GC녹십자 사전 경구용 피임약 '디어미순'. [자료=GC녹십자]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GC녹십자가 부작용을 낮춰 더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는 순한 피임약을 선보인다.

GC녹십자는 새로운 사전 경구용 피임약 ‘디어미순(Dear.me soon)’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어미순은 3.5세대 사전 경구용 피임약이다. 주 성분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을 국내 최저 함량으로 함유해 피임약으로 인한 메스꺼움·가슴 통증 등 부작용을 줄였다.

총 28정 구성으로 24일 동안 노란색 피임약을 복용하고 4일간은 흰색의 위약을 복용해 따로 휴약기를 가질 필요가 없어 복용에 좀 더 용이하다.

피임약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신규 소비자들을 위해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복용 안내는 물론 피임약과 관련한 FAQ와 판매처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GC녹십자 유민정 브랜드매니저는 “디어미순은 사전 경구용 피임약을 처음 복용하거나 피임약 부작용으로 불편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제품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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