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2020-2021 V-리그 페어플레이상 시상..삼성화재·현대건설 각각 수상

삼성화재(남자부)와 현대건설(여자부) 각각 수상

김형규 기자 승인 2021.04.20 17:06 의견 0
지난 19일 동아오츠카가 2020-2021 V-리그 시상식에서 삼성화재(남자부)와 현대건설(여자부)에 페어플레이상을 시상했다. [자료=동아오츠카]

[한국정경신문=김형규 기자] 동아오츠카가 2020-2021 V-리그 페어플레이상을 시상했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2020-2021 V-리그 시상식에서 삼성화재(남자부)와 현대건설(여자부)에 페어플레이상을 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정규리그 남녀 MVP를 비롯해 신인선수상, 베스트 7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페어플레이상은 정규리그가 끝난 뒤 기자단, 각 팀 감독 및 주장, 심판과 전문위원회 등의 투표와 각 팀 기록을 반영해 수상 팀이 결정됐다.

삼성화재(남자부)와 현대건설(여자부)이 페어플레이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시상식에서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각 팀의 대표로 삼성화재 이승원 선수와 현대건설 양효진 선수에게 페어플레이상을 전달하며 수상을 축하했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한국배구연맹(KOVO)의 공식음료 후원사로 활동해 온 동아오츠카는 이번 시즌 포카리를 찾아라, 전광판 이벤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들을 진행해 프로배구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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