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저축은행, 비대면 중금리신용대출 ‘원큐슈퍼드림론’ 출시..최대 1억, 최장 10년

이정화 기자 승인 2021.04.20 11:33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하나저축은행(대표 오화경)은 언택트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한 비대면 중금리 신용대출상품 ‘원큐슈퍼드림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원큐슈퍼드림론은 현재 근무 중인 직장에서 3개월 이상 재직중인 연소득 3500만원 이상, 만 27세 이상의 급여소득자를 대상으로 하며 최저 5.9%의 금리로 최대 1억원의 대출 한도를 제공한다.

하나저축은행이 비대면 중금리신용대출 ‘원큐슈퍼드림론’을 내놨다. [자료=하나은행]

또 분할상환 없이 매월 이자만 납입하는 형태로 신청 시 1년 만기로 최장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분할상환 시 대출기간을 최대 10년까지 신청 가능해 손님의 상환 부담을 낮췄다.

원큐슈퍼드림론은 비대면 자동심사대출로 본인 명의 신분증과 휴대폰, 공동인증서만 있으면 하나저축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 저축은행’을 통해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한번에 처리 가능하다.

하나저축은행 관계자는 “원큐슈퍼드림론을 통해 대출한도가 부족한 손님들에게 충분한 대출한도와 상환기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저축은행은 올해 7월 모든 은행 및 증권사 계좌의 조회, 송금이 가능한 오픈뱅킹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으로, 혁신적인 언택트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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