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도시지역 외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

김영훈 기자 승인 2021.04.20 13:30 의견 0
지난 19일 광주시는 '도시지역 외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자료=광주시]

[한국정경신문(경기 광주)=김영훈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지난 19일 '도시지역 외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일몰제에 따라 2023년 1월 실효가 되는 도시지역 외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장기미집행시설에 대해 재정비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비도시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지정 이후 여건변화를 반영하고 토지이용의 합리화를 위한 전반적인 내용을 재정비 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올해 3월 말 착수를 시작으로 기초조사 및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방안을 마련하고 오는 11월 주민 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 3월께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신동헌 광주시장은 "이번 도시지역 외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이 광주시 비도시지역의 난개발 방지 및 계획적인 도시형성을 유도할 수 있도록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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