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장애인의 날 맞아 임직원 기증 물품 기증
강헌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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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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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운데)와 한상욱 굿윌본부 본부장(오른쪽), 송동근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 원장이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장애인 고용창출을 위한 재사용 물품 기증식’을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료=현대엔지니어링]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제 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굿윌스토어에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 8600여점을 전달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임직원 560여명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의류, 잡화, 소형 가전제품, 생필품들을 19일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김창학 대표이사를 비롯해 굿윌본부 한상욱 본부장,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 송동근 원장이 참석했다.
물품 기증 사회공헌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물품보관장소를 따로 마련해 별도의 접수 인원 없이 임직원이 물품을 직접 제출하고 인수증을 본인이 작성하는 언택트(비대면) 형태로 진행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7년부터 굿윌스토어와 함께 물품 기증을 진행해 현재까지 총 3만 7000여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소외된 이웃의 삶의 질 개선과 자립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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