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사흘째 600명대..658명 신규 확진

오수진 기자 승인 2021.04.17 09:51 의견 0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오수진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하다.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58명 늘어 누적 11만3444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양상에서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의 여파가 진정되기도 전에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급증해 '4차 유행'의 초기 단계로 들어선 상태다.

전날(673명)보다 15명 줄었지만, 사흘째 600명대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630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이달 1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14명→587명→542명→731명→698명→673명→658명이다. 이 기간 500명대가 2번, 600명대가 4번, 700명대가 1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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