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옷도 사고 기부도 하고..착한소비 ‘노스페이스 에디션’ 판매

김성아 기자 승인 2021.04.16 09:01 의견 0
노스페이스 착한소비 에디션 이미지. [자료=GS샵]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GS샵이 노스페이스와 손잡고 착한 소비 촉진에 나선다.

GS샵은 18일 오전 10시와 25일 오전 8시 50분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와 함께 착한 소비 에디션을 방송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송 상품 ‘노스페이스 에디션’은 소비자들이 상품 구매도 하고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는 착한 소비 상품이다. 18일 방송에서는 ▲남/여 헤우스 재킷 ▲여성 클라임업 서포트 레깅스 ▲남성 백패커 팬츠 등 의류 3종을 판매하고 25일 방송은 메리노울 반팔티셔츠 3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노스페이스 에디션은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올해로 여섯 해째를 맞은 노스페이스 에디션 프로젝트는 의류·신발 등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홈쇼핑뿐만 아니라 스타필드·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등 상설 매장에서도 운영한다.

지금껏 노스페이스 에디션은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식수 지원사업을 통해 탄자니아와 방글라데시 4만8000명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해왔다. 올해 또한 6600명의 우간다 주민에게 식수를 공급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GS샵 스포츠언더웨어팀 이광준 MD는 “착한 소비를 통해 기부도 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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