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림산업 변종윤 상무, ‘2021년 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 대통령 표창 수상

김형규 기자 승인 2021.04.12 15:13 의견 0
2021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 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2인이 수상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국제약품]

[한국정경신문=김형규 기자] 국제약품 계열사 효림산업 변종윤 환경하사업본부 상무가 대한민국 기술력 기여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제약품은 효림산업 변종윤 상무가 지난 8일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주관한 ‘2021년 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 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서울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개최됐다. 수상자는 대통령 표창 2인, 국무총리 표창 3인, 환경부장관 표창 15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10인, 협회장 표창 2인이 각각 받았다.

효림산업 변종윤 상무는 해외의존가 높은 상하수도 제품(기자재)을 국산화해 연간 50억 원 이상 수입대체효과를 거뒀다. 필리핀 최대·최신 블랑칸정수장(38만8000ton/일) 준공을 성공적으로 마쳐 대한민국 기술력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선계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은 “국내 상하수도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수상자분들에게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상하수도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효림산업은 국제약품 계열사로 1986년 설립 후 35년간 정수장, 하수처리장 등 상하수도분야와 수처리 플랜트 등 환경플랜트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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