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창립 39년 맞아 취약계층에 마스크·생필품 등 전달

이정화 기자 승인 2021.04.12 16:04 의견 0
BC카드가 1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재 중구청 앞 광장에서 서울 중구청과 함께 '사랑,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최원석 BC카드 사장(왼쪽), 서양호 중구청장,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자료=BC카드]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BC카드가 창립 39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 위한 '사랑,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12일 오전 열린 행사에는 최원석 BC카드 사장, 서양호 중구청장,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박스 전달식'이 진행됐다.

나눔박스에는 마스크,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담겼다. BC카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을지로4가 내 거주 중인 취약계층(612세대) 거주지에 비대면으로 전달한다.

최 사장은 이날 행사 시작 직전 중구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는 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전달했다

최 사장은 "BC카드를 응원해주시는 고객분들이 있었기에 지난 39년 동안 건실히 성장해 올 수 있었다"면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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