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씽 타고 저렴하고 신속하게”.. 씽씽, 타다 대리기사에 심야 할인 혜택

김형규 기자 승인 2021.04.12 10:20 의견 0
씽씽이 타다드라이버에 전동 킥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료=씽씽]

[한국정경신문=김형규 기자] 대리운전기사가 심야시간 다른지역에 이동할 때 저렴한 가격으로 공유킷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공유킥보드 씽씽이는 타다드라이버에게 전동 킥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씽씽과 타다서비스를 운영하는 VCNC는 타다 대리 호출을 운행 완료하는 모든 드라이버에게 씽씽할인권을 제공한다. 씽씽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6대 광역시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전동킥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5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 매주 타다 대리 호출을 두 건 이상 수행하는 타다 드라이버는 씽씽 할인쿠폰을 받게 된다.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평일 기본요금 면제 또는, 심야 기본요금 할인혜택을 챙길 수 있다. 쿠폰은 타다 대리 드라이버 앱인 '핸들모아'에 등록된 휴대전화로 자동 발송된다. 씽씽 앱에 쿠폰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쿠폰을 사용시 반납 지역에 따른 추가 수수료도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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