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장사도 응급 골절환자 이송

김영훈 기자 승인 2021.04.08 16:02 의견 0
통영해양경찰서는 8일 장사도 관광객 중에 골절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연안구조정을 동원해 육지로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밝혔다. [자료=통영해양경찰서]

[한국정경신문(통영)=김영훈 기자] 통영해양경찰서는 8일 오후 12시15분께 통영시 장사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연안구조정을 동원해 응급환자 A씨(53년생, 여, 충남 거주)를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씨는 "장사도 관광 중 산책로에서 뒤로 넘어져 손목이 골절된 것 같다"며 119를 경유해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거제남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 오후 12시20분께 현장에 도착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A씨를 연안구조정으로 옮겨 태워 거제 대포항에 대기 중인 119 구급차량에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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