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연, 신규 필드보스 2종 업데이트..14일까지 ‘블랙데이’ 인게임 이벤트

오수진 기자 승인 2021.04.08 14:25 의견 0
넥슨, 바람의나라:연 필드보스 고래 업데이트. [자료=넥슨]

[한국정경신문=오수진 기자] 넥슨과 슈퍼캣이 공동개발한 모바일게임 ‘바람의나라:연’에 ‘거대한 고래’와 ‘광폭한 고래’가 출현한다.

넥슨은 8일 모바일 MMORPG(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바람의나라: 연’에 신규 필드보스 2종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고구려-일본 선착장’ 또는 ‘부여-일본 선착장’에 있는 선원 NPC에게 승선권을 주고 배에 탑승하면 일본으로 가는 항해에서 신규 필드보스 ‘거대한 고래’ 또는 ‘광폭한 고래’를 마주할 수 있다.

승선권은 바람만물상 상점 또는 ‘백일’, ‘백이’, ‘백삼’의 상점을 통해 살 수 있다.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8시 필드보스와 전투가 시작된다.

전투가 종료되면 버프 아이템인 용연환의 재료 ‘용연향’과 ‘고래상자’로 교환 가능한 ‘고래똥’, ‘북방상급재료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고래의 남은 체력과 기여도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기여도 1등에게는 특등 고래상자를 준다.

넥슨은 이날부터 14일까지 블랙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흉가 인근에 등장하는 할머니 NPC에게서 임무를 받아 ‘슬픈 귀신의 미궁’, ‘화난 귀신의 미궁’, ‘절망 귀신의 미궁’ 임무를 완료하면 외형장비 ‘검은 목도’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 획득이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바람의나라: 연’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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