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아·이찬동 합류..'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 풍성한 무대 예고

이슬기 기자 승인 2021.03.30 14:12 의견 0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 포스터. [자료=라이엇게임즈·세종문화회관]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세종문화회관의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가 실력파 뮤지컬 배우의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먼저 <레드북>,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헤드윅>, <리지>, <작은 아씨들> 등 매 작품 색다른 캐릭터에 도전하면서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와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유리아가 출연한다.

뮤지컬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캐스팅 콜'에 출연해 "머지않아 뮤지컬 스타가 될 것 같다"는 극찬을 들은 이찬동도 함께한다. 이찬동은 <광화문연가>, <나빌레라>, <귀환>을 통해 그 실력을 입증하고 있는 보컬그룹 브로맨스의 멤버이기도 하다.

두 배우가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 무대에 합류하면서 이들의 감동적인 목소리가 더해진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또한 라이엇 게임즈는 LoL 팬들을 위한 대극장 전면의 대형 풍선 프로모션, 다양한 포토존과 더불어 대극장 로비 입장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에 몰입할 수 있게 하는 코스프레존 등 공연 시작 전에도 즐길 거리로 가득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다.

상품 스토어에서는 LoL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관람객을 위한 공연 포스터와 팬 아트 엽서 세트, 마우스 패드, 스킨 쿠폰 등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도 준비되어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는 오는 4월 2일과 3일 이틀 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를 가득 채우는 초대형 스크린의 영상과 70여명의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라이브 사운드를 공연장에 있는 듯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 생중계는 4월 3일 토요일 오후 5시,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를 통해 전국 메가박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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