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건립 현장 점검

이영주 기자 승인 2021.03.27 09:49 의견 0
광주시는 지난 25일 북구 오치동 소재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 했다.(자료=광주시)

[한국정경신문(광주)=이영주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난 25일 북구 오치동 소재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문범수 시민안전실장과 최민철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날 북구 오치동 소재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점검 및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문범수 시 시민안전실장은 “빛고을안전체험관은 시민들이 다양한 안전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중요한 시설이다”며 “차질없이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준공이 앞두고 마지막까지 기본 안전수칙에 따라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마무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오는 6월 준공해 3개월간 시험운영 후 10월 개관할 계획이다. 연면적 7810㎡에 1개동 4층 규모로 8개 체험존, 23개 체험시설로 구성된다.

특히, 무등산 관련 산악안전체험존, 전국 최초 국지성 호우 대비 침수차량탈출 프로그램이 가능한 호우재난 체험시설 등 특화된 체험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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