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안과, ‘강남구 의료관광협력기관’ 선정..해외환자 유치 사업 공동추진

김성원 기자 승인 2021.03.11 16:41 의견 0
힐링안과 ‘강남구 의료관광협력기관’ 선정 기념패 [자료=힐링안과]

[한국정경신문=김성원 기자] 힐링안과가 ‘강남구 의료관광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

‘강남구 의료관광협력기관’은 서울 강남구 내 외국인환자유치등록기관을 대상으로 해외환자 유치에 적합한 환경, 서비스, 안정성 등을 평가해 다양한 의료관광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11일 강남구와 힐링안과에 따르면 관내 의료관광협력기관의 선정 기준은 의료시설 환경·안전시설 구비 등 환경평가 및 전문의 여부, 외국인환자 전담인력, 다국어서식, 의료기관 등이다. 이같은 기준에서 서면·현장실사를 통해 통과된 기관만이 협력기관으로 지정된다. 선정 기준에 통과한 강남 내 의료기관은 총 105곳이다. 그 중 안과는 5곳으로 이에 힐링안과가 포함됐다.

힐링안과는 최신의 의료장비 구축과 풍부한 경험 및 임상결과를 보유한 의료진을 통해 환자별 1대1 맞춤 치료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원내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환경을 조성했다. 더불어 사후 케어프로그램까지 맞춤형으로 병행해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외국인환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영어, 일본어 등의 전담 상담사가 근무중이다.

강남구의 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선정되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남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통해 브로셔 및 홍보영상 등의 정보를 제공 받는다. 동시에 체험관 상담실 운영, 해외에서 진행되는 전시회·마케팅 활동 등에 대해서도 지원 받는다.

김선영 힐링안과 대표원장은 “국내 환자분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 의료관광 환자분에게 보다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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