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3월 봄맞이 지역채널 개편..뉴스 확대-지역정보 프로그램 론칭

강헌주 기자 승인 2021.03.05 10:12 의견 0

딜라이브는 지역생활 정보 프로그램 ‘여기는 딜라이브’를 새롭게 론칭한다. [자료=딜라이브]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이 오는 8일 봄맞이 지역채널 프로그램 개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경기케이블TV는 기존 라이브뉴스를 1시간으로 확대 편성한다.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뉴스라이브 1부’에서는 지역별 코로나19 발생현황, 서울시장 후보자 일정 등 그날의 이슈와 정보를 빠르게 전달한다. 11시 30분부터 방송되는 ‘뉴스라이브 2부’에서는 지역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룰 수 있는 대담 및 전문가와 함께 분석해보는 형식의 뉴스가 집중 편성된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는 뉴스 스튜디오를 새롭게 구축하고, 앵커진을 보강한다.

또, 딜라이브는 지역생활 정보 프로그램 ‘여기는 딜라이브’를 새롭게 론칭한다.

‘여기는 딜라이브’는 매일 오후 4시 국민MC 허참과 똑순이 김민희가 진행한다. 우리지역소개, 즐거운 노래대결, 여행, 문화생활 등 각 요일마다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딜라이브는 신규 예능프로그램인 산지직송 집밥레시피 ‘청춘밥상’을 새롭게 선보인다. 양수경과 김종민이 MC로 나선다.

‘청춘밥상’은 19일 오후 3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수도권 각 지역의 건강한 제철 먹거리와 장터를 소개한다.

한편, 공식 유튜브 채널 ‘서울경기케이블TV’를 리뉴얼 오픈한다. 기존 분산되었던 유튜브 채널들을 통합해 시청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성낙섭 대표는 “딜라이브 지역채널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나아가 지역채널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미디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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